글로벌인문학부
울산대학교 글로벌인문학부는 1980년부터 시작된 울산대학교 인문대학을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세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확대·개편하여 출범하였습니다. 개편의 핵심은 인문학 기초 역량 강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 교육, 세계(글로벌)와 지역(로컬)의 연계, 학생 선택권 확대입니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겸비한 창의적 실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입니다.
글로벌인문학부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추구하는 인문학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통용되는 인문학적 기초 소양을 다지기 위해 언어, 문학, 역사, 문화를 중심으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문화 콘텐츠, 미디어, 글로벌 지역학 등 실용적 학문을 인문학과 융합하여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심화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합니다.
글로벌인문학부는 9개의 기본트랙과 3개의 심화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학년 과정에서는 인문학의 기초를 다지고 전공을 탐색하며, 2학년부터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결합하여 이수할 수 있습니다.
- 기본트랙: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스페인어중남미학, 일본어·일본학, 중국어·중국학, 프랑스어·프랑스학, 역사·문화학, 글로벌지역학, 미디어문화산업 기본트랙
- 심화트랙: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스페인어중남미학 심화트랙
울산대학교 설립자 아산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과 실용주의는 글로벌인문학부의 기본 가치이자 차별화의 핵심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인재, 현장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인문학부의 모든 구성원은 오늘도 함께 도전합니다.